간 "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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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26.
한 번씩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게 되면 간수치가 높게 나올 때가 있다. 이럴 땐 혹시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가 많은지 어떤 약을 먹고 있는 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많은 약을 먹게 되면 간에 많은 무리가 간다고 한다. 건강해지려고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간이 안 좋아지면 당연히 해독능력이 떨어지면서 만성 질환이 생겨나고, 체내에 염증도 상승하고 그에 따라 통증이 많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외에 소화기능 저하,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요즘은 건강기능 제품, 영양제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간 건강도 함께 신경 써야 한다. 오늘은 간 "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9"에 대해 알아보자.
● 간 "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1. 비타민 A
40000IU이상 복용했을 때 간 독성이 생길 수 있으니, 5000IU이하 보통은 3000IU정도의 양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흠연자에게는 비타민A를 많이 복용할 경우 폐암 발생률이 상당히 높으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고용량의 비타민A는 간에 축적되어 독성을 유발한다고 하니 적정한 양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2. 승마
갱년기 증상에 영양제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많이 복용할 경우 간염 등이 생길 수 있으며 급성으로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급성 감염이 올 경우 증상은, 피로감, 황달 등이 있다.
3. 녹차추출물
녹차는 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녹차를 건조시킨 건강기능식품이라던지, 녹차추출물을 이용한 다이어트 식품 등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녹차를 건조하면서 가공하는 과정에서 간을 망가뜨리는 성분이 나오기 때문이다. 섭취량은 하루에 1.6g~10g이 적정하며 그 이상 복용 시 간수치가 올라가고 간염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4. 마황
이것 또한 한방 다이어트 제품에 많이 들어가 있으며, 기초대사량을 높혀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많이 복용할 경우 간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5. 후디아
미국에서 주로 유통되는 제품으로 이것 또한 다이어트 제품에 많이 들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직구를 이용해서 후디아 성분이 들어가 있는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해서 복용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6. 노니
노니는 몇 해전 건강에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형태의 노니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최근에는 환으로 된 노니 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기도 했다. 급성 간염을 유발해 간이식을 한 사례도 있다.
7. 홍국 (모나콜린K)
홍국의 기능성 성분인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 약과 구조가 동일해서 간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8. 성요한초
보통 우울증, 수면장애, 갱년기 증상 약에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여러 약물과 상호작용을 하므로, 피임약, 항생제, 항바이러스,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성 요항초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은 같이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9. 애기똥풀(KAVA)
우울증, 수면장애 등 심리적은 요인을 위한 제품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다.
보통 생약성분에 간을 망가뜨리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노니는 최악의 경우 한잔만 마셔도 간이 손상될 수 있고 비타민A 같은 경우는 무조건 고용량이라고 좋은 것이 아니니까 적정 복용 용량을 확인한 다음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잘 아는 성분들도 있지만 처음 보는 성분들도 많다. 영양제를 선택할 때 구성 성분을 잘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대부분 생약 성분이 한방 다이어트 약에 많이 들어있다고 또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갱년기 치료 영양제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은 간 "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9"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