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극복"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오는 갱년기. 갱년기를 겪으면 우울증을 동반하기 쉽다. 갱년기 증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겪게 되는데, 오늘은 갱년기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극복"에 대해 알아보자. 갱년기는 예민해 지고 몸이 쉽게 피로해지며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고 지혜롭게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해 본다.

    ●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것으로, 여성은 40세를 넘기는 시점에서부터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한다. 그로 인해 폐경기를 맞이하는데 갱년기란 이 폐경을 중심으로 약 10년간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갱년기는 45~55세 정도의 연령이 갱년기에 해당되지만 사람에 따라 그 시기는 다르다. 피곤, 짜증, 의욕상실 등 표한하기 힘든 감정들은 우울한 마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체적은 증상도 나타난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갱년기를 겪게 되는데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는 여성 갱년기와는 다르게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완화되어 나타날 뿐이다. 

    ● 갱년기 증상

    • 감정적인 변화
    • 얼굴과 목이 갑자기 붉어지며 열감이 생긴다.
    • 비뇨기 질환이 생긴다.

    ● 갱년기 우울증 자가진단표

    우울증 자가 진단표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항목이  2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 초기 우울증 증세이며, 5가지 이상인 경우 심한 우울증 증세에 해당한다.

    • 계속되는 우울, 불안 혹은 공허함을 느낀다.
    • 취미생활에서의 의욕및 흥미의 상실을 느낀다.
    • 절망적인 생각이나 염세적인 생각이 든다.
    • 죄책감을 느끼거나 무기력감을 느낀다.
    • 잠에 들지 못하거나 늦게 까지 과도하게 잠을 잔다.
    •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된다.
    • 힘이 없고 몸이 처지는 기분이 든다.
    • 자살,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 떠올린다.
    • 매사에 초조하거나 쉽게 짜증이 난다.
    • 최근 집중력과 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 갱년기 우울증 원인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로몬의 급격한 감소는 대뇌변연계, 시상하부, 뇌하수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활성화시키고, 이러한 변화로 대뇌의 전두엽과 기저핵에 산재된 신경세포군을 손상시킴으로써 우울증이 발생한다.

    ● 갱년기 우울증 치료

    • 항우울제
    • 호로몬제
    • 담백하고 양질의 영양 섭취
    • 운동과 체력관리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활동
    •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

    요즘은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건강보조제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그 외에도 가족 간의 대화로 정서적은 부분의 세심한 관찰과 케어가 필요하다. 갱년기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극복"에 대해 글을 써 보았다. 아무래도 갱년기엔 점점 부모로서의 할 일이 없어지게 되고 여러모로 이런 것에 대한 상실감이 생길 수 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건강하게 갱년기를 잘 극복하고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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