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도움이 되는 운동, 두뇌운동


    우리는 언제나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고, 잘한다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오늘은 공부, 혹은 두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운동과 학습이 관계가 있을까? 사실 운동은 몸만 튼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뇌도 튼튼하게 만든다. 운동할 때 생겨나는 신경세포들은 다른 신경세포들을 자극함으로써 장기 상승작용이라고 하는 현상이 잘 되도록 돕는데, 장기 상승작용은 학습과 기억의 토대를 형성하는 주요 세포 가운데 하나로 널러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운동을 하면 여러 신경화학물질의 생성을 증가하는데 이 신경 화학물질들은 집중력, 뇌의 각성 상태, 기분 전환을 통한 학습의 긍정적 태도 증가, 인내심과 자제력 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 운동을 하는게 공부에 도움이 될까?

    사람의 뇌에 있는 수많은 세포들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중에 '세로토닌'이라고 부르는 신경 전달 물질이 있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감정을 담당하는 물질로, 이적이 적게 분비되면 집 중역과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 운동을 하면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이 더 많이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 집중력과 기억력이 더 좋아지게 만든다. 운동 말고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는 더욱 발달하고 똑똑해진다.

    ● 두뇌, 뇌의 역할

    뇌의 기능

    뇌는 신체 각 부분을 통솔하는 기관으로, 뇌 속의 팔백억 개가 넘는 신경 세포들은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하며 신체의 모든 기관의 기능을 조절할 뿐 아니라, 생각하고 기억하고 상상하는 등의 인간의 복잡한 정신 활동을 일으킨다. 뇌는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뉠수 있는데 전두엽은 감정, 운동, 지적 기능을 담당하고 두정엽은 공간, 감각 기능을 담당하고 측두엽은 언어기능, 후두엽은 시각기능을 담당한다.

    ● 공부에 도움이 되는 운동

    • 가벼운 산책, 조깅

    산책, 조깅

    가벼운 산책은 뇌에 산소 공급에 도움을 주고, 두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조깅의 경우는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그 이상으로 하면은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 스트레칭

    스트레칭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긴장감으로 인한 두통을 예방해 준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서 몸의 근육을 풀어주게 되면 두뇌 역시 몸에 맞춰서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

    머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단단해진 신체를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전거 타기 역시 적당히 조절해서 타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가 지칠 때까지 타게 되면 공부도 하기 전에 피로감으로 진이 빠져 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 유산소운동

    런닝머신,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 역시 지치지 않을 정도까지만 하게 된다면 두뇌가 활성화되어 공부 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집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면 러닝머신을 하는 것이 아주 좋다. 

    대부분 유산소 운동이 뇌를 활성화시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꼽히고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면 가장 좋은 것은 공부를 하기 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지능력의 최상위 역할을 하는 전전두엽에 혈류량이 많지가 않아 집중도 있는 공부가 잘 안된다. 하지만 운동을 끝내면 그 즉시 전전두엽에 혈류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학습을 위한 운동을 하려면 운동을 하고 나서 학습을 하는 순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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