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무좀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 발에 나는 땀과 세균으로 인해 무좀에 걸리기 쉽다. 오늘은 무좀, 무좀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 무좀

무좀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병이다. 손톱, 발톱, 발가락 사이, 발바닥 등에 발생할 수 있다. 

● 무좀의 주요 증상

•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발이 허옇게 된다.
• 물집이 잡히고 가려울 수 있다.
• 피부가 갈라지거나 각질이 벗겨져서 가루가 떨어진다.
• 땀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나고 가렵다.

● 그냥 두기엔 심각한 무좀 증상(병원에서 치료 권할 수준)

• 무좀이 발 이외에 다른 부위로 번진 경우
• 세균 감염의 징후가 있는 경우
• 당뇨병 환자에게 무좀이 발병한 경우
• 무좀이 두피나 손톱, 발톱에 생긴 경우
• 적절한 일반의약품을 발라도 좀처럼 나아지질 않는 경우

● 집에서 무좀 치료하는 방법

• 무좀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1~2주 동안 무좀약 꾸준히 바르기
• 병변의 유무와 상관없이 양쪽을 함께 치료하기
• 가족도 함께 치료하기
• 치료 종결 후에도 예방적으로 일반의약품 도포하기
• 항상 청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건조한 환경 유지하기

● 무좀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 손과 발은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하기
• 신발, 양말은 자주 갈아신기(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신발 착용, 순면 양망 착용하기)
• 손톱, 발톱 관리 도구는 다른 사람과 따로 사용하기
• 손톱과 발톱은 짧게 자르기

• 보통 맨발로 다니는 공공시설에서는 따로 신발 착용하기

무좀은 생기기 않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 19로 청결에 신경 쓰는 요즘이지만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발도 항상 청결에 신경 쓰며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무좀, 무좀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에 대해 글을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