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연고 사용법, 상처별 올바른 연고 선택하기

피부는 우리 몸에 가장 약한 부분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가 생기기 쉽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상처에 어떤 연고를 발라야지만 효과적으로 치료가 되고, 적절한지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무피로신 등의 연고가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떤 상처에 적합한지 글을 써 보려고 한다. 

● 상처 연고 사용법, 상처별 올바른 연고 선택하기

• 후시딘 (퓨시드산)

퓨시드산 성분의 연고는 제일 유명한 연고가 바로 후시딘이다. 퓨시드산은 항생제로 황색 포도상 구균 항생작용을 하기 때문에 2차 감염을 예방한다. 깊은 상처, 찰과상, 화상을 겪은 경우처럼 세균에 의한 감염의 위험이 클 때 후시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이내 사용 혹은 1주일 동안 후시딘 연고를 바르고도 낫지 않았을 경우에는 더 이상사용하지 말고  다른 성분의 연고를 대체해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마데카솔 (센텔라 정량 추출물)

센텔라는 식물 추출물로 마데카솔 연고의 주 성분으로 센텔라 성분의 연고를 찾는 다면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마데카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센텔라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고 새살이 빨리 돋게 하고 흉터를 최소화시켜주는 연고로,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은 일반적인 상처나 가벼운 화상 혹은 민감한 피부의 상처에 발라주면 가장 효과적인 연고가 마데카솔이라 할 수 있다

• 무피로신

무피로신은 내성이 가장 낮게 생기는 향균제이다. 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모낭염, 종기, 감염성 습진 또는 세균성 감염 등 감염에 의해 유발 되는 피부 감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연고로, 상처 및 화상으로 발생된 세균성 피부 감염증 치료에 무피로신 연고를 바르면 아주 효과적이다. 

굉장히 많은 연고들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많이들 알고 있는 연고들 몇 가지를 골라 보았다. 집에 비상약으로 위의 연고 3가지를 두고 언제든 상처가 생길 때 발라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은 상처 연고 사용법, 상처별 올바른 연고 선택하기에 대한 글을 적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