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추천, 전국 스키장 순위, 스키장 가장 좋은 곳은 어딜까?


    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곧 아이들의 겨울방학도 시작이 된다. 겨울이라 함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눈이 아닐까? 오늘은 눈을 실컷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스키장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의 스키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실제 스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하니 믿을 만한 만족도 조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  전국 스키장 순위

     1. 1위 용평리조트

    용평 리조트

    • 용평 리조트가 5점 만점에 3.98점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스키장으로 꼽혔다. 그 이유는 스키장의 규모과 시설, 직원의 친절성, 전문성, 공감성 등을 평가한 호감도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면서 평가한 서비스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용평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리조트로 보더는 휘닉스 파크로 보내고 스키어는 용평으로 보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스키어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강원도에서도 가장 추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국내 최고의 설질과 개장기간을 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지만 슬로프가 엄청나게 많고, 리프트가 복잡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2위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 하이원 리조트는 용평 리조트, 휘닉스 평창과 함께 강원도를 대표라는 스키 리조트이다. 용평보다는 작지만 용평과 거의 맞먹는 규모를 가진 엄청난 규모의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스키장에 비해 슬로프의 폭이 넓고 긴 편이다. 하이원 측에서 시즌방을 내부 콘도로 배정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대는 비싸지만 시즌방이 슬로프와 붙어있다는 장범이 있다. 

     3. 3위 곤지암 리조트

    곤지암 리조트

    • 곤지암 리조트는 시설면에서는 최고의 수준이지만 시즌권 가격과 리프트권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할 수 있다. 일면 돈지암이라고도 불리며 그 마저도 금방 팔려나가기 때문에 구하기도 어렵다. 상급 슬로프의 경사가 다른 스키장에 비해 중급이라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슬로프가 많지는 않지만 윈디 1 슬로프는 중급이데 상당히 길다. 초급인 하늬 슬로프는 너무 평평한 슬로프라 재미가 없다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한다. 맨 아래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리프트는 윈디 리프트와 2개가 있는데 보통은 하나만 운행한다. 성수기 주말에는 2개 모두 운행한다. 특히 식당 음식이 맛이 좋다고 소문나 있다. 하지만 음식을 먹을 자리가 좁고 넓지 않아서 성수기 주말에는 식권 사는 것도 음식은 받는 것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뒤이어서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 베어스타운 리조트, 대명 비발디 파크, 휘닉스 평창 리조트가 집계되었다. 지속되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방역당국은 위드크로나에서 다시 거리두기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스키장을 이용한다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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