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실험으로 인증된 공포영화 추천 10


    영화 (어스)의 한 장면

    여름에는 자고로 공포영화를 보고 섬뜩해지는 기분을 한번 느껴줘야 제대로 여름이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공포영화는 주로 여름에 개봉을 많이 한다. 영국의 어느 회사는 핼러윈을 맞이해서 재밌는 실험을 했는데 그 실험은 바로 어떤 공포영화를 봤을 때 심박수가 가장 높게 올라갈까를 주제로 실험을 했다고 한다. 50명의 남녀는 여러 영화 커뮤 이티에서 선정된 50편의 공포영화를 보며 실험에 참가했는데 오늘은 심박수 실험으로 인증된 공포영화 추천 10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 심박수 실험으로 인증된 공포영화 추천 10

    영화 (살인소설)

    1. 살인소설 : 실제 범죄를 모티브로 소설을 쓰는 작가 앨리슨, 아내 크레이시와 아이 애슐리, 트레버와 함께 한 저택으로 이사를 온다. 이 저택은 사람이 죽은 곳이었고 앨리슨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 집에 있었던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기로 하는데 그렇게 원고를 쓰던 앨리슨은 어느 날 다락방에서 몇 개의 비디오 필름을 발견하는데 내용이 모두 한 가족의 살해 장면을 담은 스너프 필름이었다. 그 필름을 보던 앨리슨은 정체불명의 심벌을 발견하고 알고 지낸 보안관에게 심벌의 의미를 알아봐 달라고 얘기하는데 그 후 보안관은 오컬트 전문가 조나스 교수를 소개해 주고 그 교수는 이 심복이 바빌로니아의 이교도가 숭배하는 신, 부굴의 상징이라고 얘기한다. 거기다 부굴이 계속 생존하려면 아이의 영혼을 소비해야 하는데 그걸 위해 타깃인 아이가 나머지 가족 모두를 살해해야 하고, 이후 아이를 데려가야 한다는 걸 알려두게 된다.

    영화 (인시디어스1)

     2. 인시디어스 1 :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기만 하던 조시 부부와 세 자녀, 하지만 그들 주변에 언젠가부터 이기한 현상이 끊지 않더니 급기야는 6살 된 아들 달튼이 다락방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겉으로는 아무런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고 만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아무리 불러도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결국 의사도 해명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혼수상태에 빠려 버린다. 6개월 동아를 의식불명인 상태로 꼼짝도 하지 않는 달튼. 그 사이 집안을 감싸던 불길한 공기는 서서히 공포로 번져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위협적인 존재에 가족은 패닉 상태에 빠져간다. 얼마 뒤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이 다가오는데 아이의 영혼이 이대로 텅 빈 채 사라지기 전에 누군가 목숨을 건 어둠 속으로의 여핼을 감행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영화 (컨저링1)

    3. 컨저링 1 :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집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그들은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전혀 몰랐다. 또 그 후에도 일어난 많은 무서운 사건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페론 가족은 그 집에서 있었던 일들이 너무나 무서워 외부에서 언급하는 걸 거절했지만, 유명한 귀신 연구자와 초자연적인 것의 전문가인 로렌 워렌이 이들 가족을 찾아오고 대략 십 년 동안 악마의 영혼과 같이 살았던 불가사의한 농가에서 페론 가족들은 돌아왔지만 그들은 그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그 공포를 다시 체험한다. 

    영화 (유전)

     4. 유전 : 애니는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 애니와 엄마와 닮았다며 접근한 수상한 이욱 조안을 통해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어미의 엄마로부터 시작돼 아들 피터와 딸 찰리에게 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낸다.

    영화 (팔라노말 액티비티1)

     5. 파라노말 액티비티 1 : 어릴 때부터 자신의 주위를 맴돌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껴왔던 케이디, 최든 들어 점점 더 심각해지는 이상한 사건들로 인해 그녀의 남자 친구 미카는 그들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된 후 문이 스스로 움직이고 벽의 액자가 저절로 깨지는 등 이상한 현상들이 녹화되기 시작하고 정체불명의 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미카는 정체불명의 대상을 불러내기 위해 케이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촬영을 계속한다. 그들이 잠이 든 사이에 의문의 발자국이 침실에 남겨지고, 자고 있는 케이티가 사라지는 이상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가운데 계속되는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케이티는 퇴마사를 불러 퇴마를 해보는데 섬뜩한 기운을 느낀 퇴마사는 집안에 발을 들이는 것조차 두려워 돌아가고 만다. 갈수록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더 심해지기만 한다.

    영화 (팔로우)

     6. 팔로우 : 19살 제이는 멋진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한 후,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존재가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알 수 없는 정체는 언제 어디서나 제이 앞에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서서히 옥죄어오고, 악몽보다 더한 공포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제이는 이 기이한 저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으면 자기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

    영화 (컨저링2)

     7. 컨저링 2 :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기이한 일들을 일으키는데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그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을 받게 된다.

    영화 (바바둑)

     8. 바바둑 : 출산 차 병원으로 가던 중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태어난 아들 사무엘과 힘겹게 살아가는 아멜리아, 아들은 퇴근하고 돌아온 그녀에게 아빠의 창고에서 발견한 그림책 바바둑을 읽어달라고 조른다. 하지만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악령의 저주가 담긴 그 책은 금지된 책임이 드러나고 바바둑은 두 모자의 외롭고 고단한 일상 속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결국 아멜리아는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바바도 과 죽음을 넘나드는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영화 (디센트)

     9. 디센트 : 친구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던 사라는 갑작스러운 차 사고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게 된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후 아직 충격에서 벗어 자니 못하는 사라를 위해 친구들은 한자리에 모이고 6명의 친구들은 동굴탐사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지도에도 없는 동굴로 들어가게 된 그들은 어둠 저편 괴생물체의 위협을 받게 되고 사고로 들어왔던 동굴의 입구마저 막혀 버리고 만다. 완전히 고립된 그들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출구를 찾아 다시 동굴을 탐험해야 하는데 괴생물체의 공격은 계속되고 1년 전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그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된다.

    영화 (더 비지트)

     10. 더 비지트 : 똑똑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 베카는 남동생 타일러와 함께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시골 농장을 찾는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계신 농장에서의 생활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려는 소녀 베카는 따뜻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환대에 수년가 느끼지 못했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하는데 즐겁게 놀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마음껏 먹고 싶은 것도 먹을 수 있는 외할머니 집이지만 여기서 두 남매가 꼭 지켜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밤 9시 30분 이후에는 방에서 나오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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