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1. 랄프 엘리어트는 누구인가?

랄프 넬슨 엘리엇은 기술적 분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1871년에 태어나 미국의 주식 시장 분석가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은 《숫자로 읽는 주식시장》(The Wave Principle)라는 책으로, 이 책에서는 주식시장이 특정한 주기와 흐름을 따르는 것을 파악할수 있다는 원리를 제시합니다.

이를 '엘리어트 파동 이론'이라고도 합니다. 엘리어트는 기술적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식시장의 추세는 인간의 심리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견해를 제시하였습니다. 1972년 엘리어트는 사망하였지만, 그의 이론은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엘리어트 파동이론 정의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주가 등의 금융시장 가격 변동을 사이클과 패턴으로 이루어진 파동으로 이해하고 예측하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1930년대 미국의 랄프 넬슨 엘리어트(Ralph Nelson Elliott)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주가 등의 금융시장 가격이 일정 한 사이클과 패턴으로 움직이며, 이러한 패턴을 파동으로 해석하여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론의 핵심은 주가 등의 금융시장 가격이 상승한 후에는 반드시 하락하게 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금융시장에서 주가 등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3. 엘리어트의 8가지 파동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대체로 상승과 하락의 8가지 주요 주기가 있다는 가설에 근거한다. 이를 엘리어트의 8가지 파동이라고 한다.

1차 상승파동(impulse wave): 다섯 개의 하위 웨이브(1, 2, 3, 4, 5)로 구성되며, 상승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2차 하락파동(corrective wave): 1차 상승파동의 다섯 번째 하위 웨이브가 완료된 후에 발생한다. 3개의 하위 웨이브(A, B, C)로 구성되며, 하락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3차 상승파동(impulse wave): 2차 하락파동의 완료 후에 발생한다. 다섯 개의 하위 웨이브(1, 2, 3, 4, 5)로 구성되며, 상승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4차 하락파동(corrective wave): 3차 상승파동의 완료 후에 발생한다. 3개의 하위 웨이브(A, B, C)로 구성되며, 하락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5차 상승파동(impulse wave): 4차 하락파동의 완료 후에 발생한다. 다섯 개의 하위 웨이브(1, 2, 3, 4, 5)로 구성되며, 상승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6차 하락파동(corrective wave): 5차 상승파동의 완료 후에 발생한다. 3개의 하위 웨이브(A, B, C)로 구성되며, 하락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7차 상승파동(impulse wave): 6차 하락파동의 완료 후에 발생한다. 다섯 개의 하위 웨이브(1, 2, 3, 4, 5)로 구성되며, 상승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8차 하락파동(corrective wave): 7차 상승파동의 완료 후에 발생한다. 3개의 하위 웨이브(A, B, C)로 구성되며, 하락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