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활용법 6가지


    냉장고 청소를 하다 보면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음식 재료들이 종종 나올 때가 있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소스나 음식재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입되어 있는 유통기한보다 조금 더 지난 날짜라도 상관없이 먹어도 되는 것들이 있다고 하지만 찝찝한 기분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냥 버리기도 아까운 재료,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활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활용법 6가지

     1. 스테인리스 얼룩 제거

    • 설 거리를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 스테인리스 얼룩, 요즘은 인덕션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테인리스 냄비의 사용도 많아졌는데, 생각보다 요리하면서 생긴 얼룩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얼룩들을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하나면 쉽게 지울 수 있는데, 부드러운 천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마요네즈를 묻혀 얼룩진 부분에 닦아내면,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건에 남아있는 지문이나 얼룩을 깨끗하게 지워줄 뿐 아니라 윤기까지 나게 해 준다.

     2. 경첩 녹 제거

    • 낡아서 삐걱삐걱 소리를 내는 경첩,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를 충분히 얹은 천으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아주면서 문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면, 마요네즈에 있는 식물성 기름이 윤활제 역할을 해서 경첩을 부드럽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삐걱거리는 소리도 없애준다.

     3. 낡은 가구 광택 내기

    • 마요네즈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먼지나 묵은 때 제거에 매우 좋다.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를 묻힌 천을 원목 가구 구석구석 닦아주면 묵은 때와 먼지가 깔끔하게 닦일 뿐만 아니라 낡은 원목 가구에 광택까지 더해주기 때문에 마치 새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화장품 얼룩 제거

    • 옷이 묻은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 얼룩 등이 묻은 옷에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를 바르고 문지른 후에 중성세제로 손으로 문질러 준다. 그런 다음 미지근한 물로 헹구기만 하면 마요네즈가 화장품의 유분을 흡수하면서 손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5. 손톱 영양 공급

    • 손톱이 갈라지고 푸석푸석하다면 면봉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마요네즈를 골고루 바른 후에 비닐장갑을 끼고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손톱에 윤기가 생기고 손톱이 건강해진다.

    6. 화초 영양제로 사용

    • 화초가 시들시들하다면 부드러운 천에 유통기한이 지난 마요네즈를 묻힌 후 잎사귀를 닦아내 준다. 그러면 잎사귀에 있던 먼지가 깨끗하게 제거되고 윤기가 더해지고, 마요네즈를 물에 희석한 분무기로 화초에 물을 주면 병충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먹자니 찝찝한 마요네즈를 이용한 생활 속 꿀팁,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활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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