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마켓80, 팔공산 카페, 팔공산 아이들과 가기 좋은 카페

여름 이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가을이 짧아졌다. 가을이 없어졌다는 말이 많지만, 걱정과 달리 따뜻한 가을 날씨가 연이어 지속되면서 가까운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나서곤 한다. 오늘은 팔공산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카페라고 하기엔 마켓 같고 마켓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분위기가 좋은 곳, 바로 팔공산 마켓 80이란 곳이다. 어딘가 멀리 나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너무 아쉬운 주말, 나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았다. 그리고 발견한 곳! 팔공산 마켓 80, 팔공산 카페, 팔공산 아이들과 가기 좋은 카페

● 팔공산 마켓80, 팔공산 카페, 팔공산 아이들과 가기 좋은 카페

팔공산 마켓 80은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필요 없을 듯하다.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서면 외국 마켓 같은 느낌의 진열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나, 밀 키트, 라테 종류나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팔공산 마켓80

팔공산 마켓80

팔공산 마켓80

마켓 80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카페라는 것이다. 처음 입구에서 음식을 구매한 다음,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팔공산 마켓80

마치 외국에서 잔디밭에 피크닉 하러 온 느낌이랄까? 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도 한편에 마련되어있다. 인테리어 분위기가 먼가 매우 감성적이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랄까? 넓은 정원에 비해 포근하기도 하면서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팔공산 마켓80

팔공산 마켓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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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캠핑장에 온 것만 같은 화로가 마음에 들었다. 은은하게 장작 타는 냄새도 나는 것이 분위기가 최고였다. 먼가 밤이나 저녁에 가면 더욱 운치가 있을 것만 같은 곳이었다.

팔공산 마켓80

실내에는 키즈존과 노 키즈존이 따로 되어 있어서 오히려 다 좋았다. 아이를 데리고 온 분들은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에게 피해가 될 까 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고, 단 둘이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은 노 키즈존에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조용히 즐길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팔공산 마켓80

● 팔공산 마켓 80

• 주소 : 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로 175 마켓 80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대표전화번호 : 010-8582-6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