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S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증상, 극복 방법


    DSPS 생소하지만 실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는 수면 증후군, 잠을 못 자는 불면증과 달리 수면시간이 뒤로 밀려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이런 상황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 DSPS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증상

    가장 흔한 일주기리듬 수면장애 중 하나이며, 아침시간에 일어나기가 어렵다. DSPS는 젊은 층(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인다. 만성적으로 새벽이 다 돼서야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잠이 부족해서 아침, 오후 내내 졸리기도 하고 저녁이 되면 다시 말똥말똥 새벽까지 깨어있다.

     

    • 잠드는 시간은 대개 일정하지만 새벽 2시 이전에 잠들기 어렵다.
    • 일단 잠이 들면 수면을 유지하는 데는 거의 어려움이 없다.
    • 늦게 자는 만큼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
    • 출근이나 등교 때문에 겨우 일어나기는 하나 지각하는 횟 수가 많다.
    • 낮에는 졸음이 쏟아진다.
    • 저녁이 되면 다시 새벽까지 맑아진다.

    이런 증상이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DSPS 증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경우, 만성피로, 신경 예민, 두통,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DSPS 수면위상지연증후군 극복 방법

     

    • 스트레스 관리
    • 잠들기 쉬운 환경 만들기
    • 취침하기 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태블릭 PC 등 사용을 자제하기 (밝은 빛은 뇌가 햇빛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잠드는 걸 방해한다.)
    • 같은 시간대에 일어나도록 노력하기
    • 기상 후 2시간 이내는 야외로 나가서 햇볕 쬐기
    • 오후 3시 이후에는 낮잠 자지 않기
    • 저녁에는 체온을 올리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아로마 오일로 긴장 풀기
    •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등의 섭취를 자제하기

     

    DSPS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정작 수면 장애인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생체리듬이 많이 깨지면서 DSPS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수면 장애를 겪게 되면 몸에 생각 외로 많은 피로가 쌓이게 된다. 특히 잠자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실제 내가 경험한 바로는 잠자기 전 스마트 폰을 보는 습관이 생겨서 며칠을 거의 밤을 새운 적도 있다. 질 좋은 수면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하자. 오늘은 DSPS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증상, 극복 방법에 대해 글을 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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