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다라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다. 오늘날 인간의 평균 뇌 용량은 최초의 인류라고 불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뇌 용량에 비해 세 배가량 커지고 지적 능력도 향상되었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반면 미국의 한 연구팀은 쥐와 생쥐를 대상으로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을까? 에 대한 동물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쥐는 생쥐보다 큰 뇌를 가지고 있지만 지능 수준은 연구 결과 두 종류의 쥐가 유사하다고 나왔다. 그렇다면 머리 크기와 지능은 상관이 있을까? 동물들과 비교를 해보자면 예를 들어 고래는 엄청나게 큰 뇌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거대한 몸을 컨드롤함과 동시에 몇 가지 다른 이유 때문에 뇌의 크기가 큰 것이기 때문에 인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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