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산만한 행동을 하게 되면 우리는 ADHD를 의심해 본다. ADHD는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쉽게 화를 잘 내고, 짜증을 잘 내고, 다른 사람의 행동과 말, 놀이에 끼어들기도 하며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충동성을 보이기도 한다. ADHD는 특히 7살 무렵 학령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눈에 띄게 그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도 있지만 매사 의욕이 없고 행동이 느리고 실수가 잦고, 표현이 적고 단답형으로만 대답을 하기도 하며, 책상에 앉아 있더라고 다른 생각이나 멍한 상태로 시간을 보내는 조용한 성격의 ADHD 증상도 있다. 우리 아이는 ADHD를 겪고 있다. 조용한 ADHD 증상으로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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