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남은 피자 보관 방법 꿀팁

알아두면 좋은 남은 피자 보관 방법

혼자 사시는 분들의 경우 피자를 한판 시켜놓으면 한번에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자는 한 끼의 식사는 물론 출출한 밤 야식으로 시켜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그래서 그냥 버려야 하나 억지로 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그냥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먹으면 수분도 날아가 촉촉한 맛이 나지 않아 후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억지로 먹을 필요도 버릴 필요도 없습니다. 먹다가 남은 피자를 잘 보관해서 나중에 또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피자를 한조각씩

먹다 남은 피자를 통째로 보관 할 경우 부피가 커 자리를 많이 차지하게 되죠.

그리고 왠만한 밀폐용기에는 피자를 넣을 수도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자의 경우 먹다 남으면 한 조각씩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조각 한조각 나누어서 크린랩 같은 비닐에 넣어 꽁꽁 묶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외부의 산소가 들어가지 않게 매매 묶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냉동실로

비닐에 하나씩 꽁꽁 싸준 피자를 한데 모아 지퍼가 달려 밀봉이 가능한 압축비닐에 넣어줍니다.

한 조각 씩 포개 놓으면 적은 부피로 보관할 수 있겠죠?

이렇게 바깥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였으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해주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피자 보관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해동해서 먹기

이렇게 얼려 놓은 피자를 꺼내 비닐을 벗겨낸 다음 전자렌지에 데워 드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냥 데울 경우 수분이 날아가 푸석하고 마른 맛이 나서 별로이게 되는데요.

그럴땐 바로 전자렌지에 물 한컵과 같이 넣어 돌려주시면 치즈가 촉촉히 젖어 수분 가득한 피자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식었던 피자를 그냥 먹으면 맛도 없고 몇 번 베어물고 버리시는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이제는 밀봉하여 얼리는 남은 피자 보관법과 촉촉하게 데우기 방법을 이용하여 따뜻하고 맛있는 피자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