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사과 갈변 방지 꿀팁


    알아두면 좋은 사과 갈변 방지 꿀팁

    반갑습니다. 사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로 매일 이것을 먹으면 따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섬유질 뿐 아니라 비타민C, 안토시아닌, 카테킨, 유기산, 칼륨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변비를 개선시키고 소화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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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를 껍질째 먹어도 좋지만 대부분은 껍질을 깍아서 먹게 되는데 깍아 놓고 깜빡 잊어버리거나 다른 중요한 일이 있어서 장시간 놔두게 되면 색이 변해서 먹으직스럽지 않게 됩니다.

    하얗고 노랗던 속살이 깍아놓은 상태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갈색 빛으로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색이 변하게 되는 것을 보면 식욕이 오히려 떨어지기 쉽상입니다.


    생긴 것과는 반대로 이렇게 색이 갈색으로 변했다손 치더라도 먹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으며 단지 보기 싫다는 것 뿐이라서 손님께 대접을 하거나 어른들께 드리는게 아니라면 그냥 먹어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사과는 왜 시간이 지날 수록 색이 변하게 되는 것이며 이 같은 현상을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과 갈변 이유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원인은 바로 폴리페놀 성분 때문인데 사과에는 폴리페놀 산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이것이 산소와 접촉하게 되었을 때 산화반응을 일으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어 갈색으로 변하는 것 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아미노산인 티로신의 유도체로 다량의 빛을 흡수하는 색소 분자로 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흡수해 이것이 피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러한 색소가 백인, 흑인, 황인과 같이 피부 색을 결정하는 요인이 됩니다.


    ● 사과 갈변 방지

    1) 스테인레스 칼로 깍는다

    사과를 깍고난 이후에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과를 깍을 당시에 어떤 재질의 칼을 사용하는가도 갈변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철 또는 구리로 되어 있는 칼을 사용하게 되면 산소와의 산화반응이 촉진되어 갈변이 더 빨라지기 때문에 스테인레스 칼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레몬을 이용한다

    산화 작용을 늦어줄 수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을 꼽자면 당연히 비타민C 를 꼽게 되는데 레몬이나 오렌지, 귤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을 깍아둔 사과 위에 즙을 조금씩 뿌려주게 되면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시기를 조금 더 늦춰 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공기 접촉을 피한다

    산소와 만나 산화 작용을 하면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어 갈색으로 변한다고 했는데 산소를 최대한 차단 해주면 이를 늦춰줄 수 있습니다.

    사과를 깍은 다음 다른 용무가 있어서 바로 먹지 못한다면 밀폐용기나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걸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4) 소금/설탕물에 담근다

    물 1컵과 설탕이나 소금 1스푼을 섞어서 여기에서 깍은 사과를 약 20여초 정도 담궈주기만 하면 사과 갈변 현상을 미룰 수가 있습니다.

    설탕은 사과 표면을 코팅하여 산소와 만나는 것을 방지하고 소금은 염소이온에 의해서 갈변 현상이 억제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식초물에 담근다

    소금물이나 설탕물 보다 덜하지만 식초에 담가두어도 사과의 갈변이 진행되는 것을 조금 막아줄 수 있는데 이는 산성도 차이 때문입니다.

    물 1컵과 식초 1스푼을 섞어서 20여초 정도 담궈주면 사과 보다 식초의 pH 가 낮기 때문에 사과가 갈변 되는 것을 막아 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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