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가 알려드리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초 상식


    블록체인과 코인의 관계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듣거나 유튜브를 보고 단순히 투자를 하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불안하고 성과도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코인, 가상자산, 블록체인 등 관련 공부를 좀 해보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여 어제부터 관련된 포스팅을 시작하였으니 미흡하시더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인을 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야 되는 개념이 바로 Block Chain 블록체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블록체인이란 무엇이며 코인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위조, 변조를 방지하는 기술로 분산 기술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 명의 검증인들이 거래 정보를 확인하고 인정하는 개념으로 중간 거래인이 필요 없는 탈중앙화 된 신뢰성이 높고 결점이 없는 기술입니다. 체인 형태로 무수히 연결 된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임의 수정이 불가능하며 모든 사람들이 정보 처리에 대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킹도 불가능하며 자금세탁이라던지 불법적인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은행을 통해 자금을 거래 할 경우 은행과 정부에서 이력을 관리하고 보관하지만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여러 명의 검증인들이 확인을 하고 비교를 하여 신뢰성이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특징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지금의 금융 시스템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인 간 거래 (P2P)와 어떤 숫자를 넣어도 정해진 크기의 숫자가나오는 함수인 해쉬를 사용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고안하였으며 2009년에는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체인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디지털 인증이나 전자 결제 뿐 아니라 개인간 대출, 상품 추적, 유통 과정 추적, 진품 감정, 전자투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신뢰성이 필수적인 여러분야에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에 활용을 하기 위해 NFT라는 개념이 더해져야 하는데 이 NFT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화폐나 물건 등의 거래를 할 경우 그 과정을 살펴보면 양측의 거래정보가 여러 검증인들에게 전송이 되며 이 정보를 새로운 블록에 추가하게 됩니다. 이후 검증인들이 해당 거래가 타당한지를 확인하고 타당하다면 기존 블록체인에 생성된 블록을 연결시켜주면 거래가 완료되게 됩니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진위 여부를 검증하기 때문에 위조나 변조는 불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블록체인 용어

    블록(Block)

    블록은 하나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이며 거래내용이 기록된 바디와 암호화된 코드가 들어가 있는 헤더로 구분이 됩니다. 특정 시간 단위로 블록은 새로 생성이 되며 새로 생성된 블록은 여러 검증인들의 검증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개의 블록이 연결되면 블록체인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최초로 만들어진 블록을 제네시스 블록이라고 부릅니다.

    노드(Node)

    앞서 새로 생성된 블록을 여러 검증인들이 신뢰성을 확인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한명 한명의 검증인을 노드라고 부릅니다.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은 특정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각 노드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노드의 중요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노드들이 담합을 하여 위변조를 할 수 있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지만 무작위로 노드들이 선정되기 때문에 그건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쉬

    해쉬 값을 사용하여 데이터가 변경 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 할 수 있는데 어떠한 데이터를 입력한다고 해도 동일한 길이의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함수이기 때문으로 중복 된 값을 나타낼 수 없고 결과를 통해 앞의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왜 블록체인인 필요한가?

    점점 기술이 발달하면서 모든 정보들이 온라인 상에 존재하게 되며 금융, 산업계, 국방, 보안 관련 정보 또한 해킹으로부터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블록이 항상 생겨나고 각 블록마다 고유의 해시값과 디지털 서명이 있기 때문에 보안에 강하여 해킹이 불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개인의 존재를 없애주기 때문에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많은 것들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달러의 힘이 줄어들 것이며 세계가 블록 단위로 쪼개어져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화폐를 대체 할 수 있는 수단이 곧 필요할 시기가 다가 올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가상화폐에만 국한되어 있지만 그 필요성은 점점 높아질 것이고 금융거래 뿐 아니라 산업, 안보, 일상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장점

    개인정보 보호

    분산된 검증인들의 합의를 통해 검증이 되고 새로운 블록이 블록체인에 추가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거기에 포함되 데이터는 해쉬함수로 암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위변조 여부만 확인 할 수 있을 뿐 블록내의 상세한 정보는 들여다 볼 수가 없습니다.

    자동화

    중개업무를 대체하고 자동으로 처리를 할 수 있으며 암호화를 통해 수많은 거래들의 안정성을 높여주어 사람의 손을 탈 필요없이 자동으로 업무들을 트리거 하여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효율성 증대

    분산 원장 처리 기술은 기업이나 국가들이 더 효율적으로 간결하고 빠르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중개인이 사라지면서 이에 대한 비용이나 처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 될 수 있습니다.

    경로 추적

    현금이나 거래명세서 같은 경우 거래 당사자들간의 협의나 해킹을 통해 위조와 변조가 이루어지기 쉬우나 블록체인 경우 시작부터 끝까지 블록내에 이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동 흐름을 추적하기 아주 좋습니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관계

    블록체인의 기술이 고안되면서 현금 거래가 아닌 가상의 공간에 존재하는 화폐를 만들고 사용 할 수가 있습니다. 현금을 사용하게 되면 익명성이나 거래 기록을 남기기 용이하지 않아 불법적인 사용으로 목적이 변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화폐 즉 코인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을 뿐 아니라 환전의 속도가 아주 빨라지고 더 안정정으로 돈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코인이라는 것이 증감의 폭이 너무 크도 변동도 심하여 많은 분들이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시겠지만 우리가 닷컴버블 당시에 비해 온라인이나 인터넷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처럼 가상화폐 또한 그런 존재가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단순히 대박 터뜨려야지하는 투자의 개념으로만 보지 말고 미래의 화폐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제도화하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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