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프로그램에서 모두를 울음바다로 만든 사연이 소개되었다. 6살 아이이지만 아직 말을 하지 못하고, 또래 친구들과도 상호작용이 잘 되지 않는다. 엄마는 자폐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보면 말귀도 알아듣고 자전거도 잘 타고 하는 등의 모습으로 자폐라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아 마음만 졸이는 상황이었다. 더구나 더 안타까운 것은 금쪽 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빠가 2년 전 위암으로 하늘나라에 갔기 때문이다. 영상을 보고 오은영 박사는 안타깝지만 자폐 스펙 드럼 장애를 진단하는데 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금쪽이의 엄마가 얼마나 힘이 들고 막막할지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기에 많은 분들이 그 영상을 보고 울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59회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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