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배출에 좋은 도토리묵 효능 5가지


    중금속 배출에 좋은 도토리묵 효능 5가지

    반갑습니다. 김서방입니다. 오늘은 도토리묵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도토리묵 효능 뿐 아니라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도토리는 참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열매로 전세계적으로 200여 종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는 13종이 있으며 주로 신갈나무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이용 된 도토리는 주로 묵으로 만들어 먹으며 껍질을 깐 다음 절구로 빻아 5일 정도 떫은 맛이 사라지도록 우려냅니다.

    곱게 간 도토리가루를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우려낸 후 위에 있는물은 따라내고 앙금만 모아서 끓이고 식혀서 굳히면 묵이 완성 되는 것 입니다.

     

    ● 효능

    1) 중금속 배출

    도토리에는 아콘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할 때 묵으로 만들어 먹으면 중금속 배출이 잘 되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를 보면 이 아콘산을 폐수에 넣으면 중금속의 농도를 무려 200배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그 효능이 아주 대단한 것 같습니다.

    2) 소화 개선

    도토리묵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위에 들어가서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위가 튼튼해 져서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 불량 뿐 아니라 설사를 멎게 하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염증 완화

    도토리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소화력을 높여 줄수 있을 뿐 아니라 피를 빨리 멎게하고 열이 났을 때 열을 빨리 내려 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로 인해 지혈과 소염 작용에 탁월하고 해열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도토리 가루가 집에 있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4) 체중 감량

    도토리묵의 경우 100g 당 46kcal 정도되는 칼로리를 보유하고 있고 수분의 함유량이 높아서 적은 량으로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켜주어 비만을 사전에 예방하는데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5) 노화 방지

    도토리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중에 돌아다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제거되는 것을 항산화 작용이라고 하는데 이는 노화를 늦춰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부작용

    도토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도토리묵의 타닌 성분이 변을 단단하게 하여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은 조금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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