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누구일까?
- blockchain
- 2022. 12. 24.
블록체인,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누구일까?
세상 많은 사람들은 미스테릭한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날의 테크놀로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는 비트코인이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누가 비트코인의 창시자인가 하는 것입니다.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토시는 바로 세계에서 최초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고 익명으로 활동을 했었어서 그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많은 저널리스트와 블로거들이 비트코인 창시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밝혀내려고 했지만 그 누구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의 정체에 대해 언급 된 많은 후보자들이 있었고 자신이 사토시라고 밝힌 사람들도 많았지만 아무도 그들이 사토시라는 근거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체는 미궁으로 빠져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토시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백서의 저자로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의 이론과 운영 구조를 개략적으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2월 나카모토는 P2PFoundation 포럼에 암호화폐 전용 온라인 게시판을 처음 작성했습니다. 여기서 사토시는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오픈소스 P2PE 캐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모든 것이 신뢰가 아닌 암호 증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앙 서버나 신뢰할 수 있는 관계자가 없기 때문에 완전히 분산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전세계에서 채굴자는 1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보유자는 1억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BTC의 천문학적 가치와 채택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 나고모토 사토시의 정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사토시는 1975년 4월 5일 태어난 일본인 남성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가 일본인 같지도 않다는 점입니다. 우선 그는 완벽한 영어를 사용하여 백서를 작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2008년 등장해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를 확립한 뒤 정확히 3년 만에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2011년 4월 23일, 그는 비트코인 개발자 동료들에게 작별 메일을 보내며 "나는 다른 것으로 옮겼다"고 그는 쓰면서 비트코인의 미래가 "좋은 손에 있다"고 확신했다고 한 이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2008년 나카모토가 암호화폐 메일링 리스트에 그의 유명한 백서를 발표하고, 그것이 정부든 금융시스템이든 기업이든 중개자의 개입 없이 안전한 P2P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화폐를 설명하면서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트랜잭션은 블록체인, 즉 어느 금융기관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원장을 통해 추적됩니다.
단, 이 원장은 네트워크 전체에 분산되어 모든 참가자가 정확하게 복제를 유지하고 모든 참가자가 암호화 수단에 의해 보호됩니다. 비트코인이 2100만을 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오픈 소스이며, 그 디자인은 퍼블릭임을 의미합니다. 누구도 비트코인을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토시가 비트코인의 개발을 계속 통제하는 한편, 유저와 개발자는 비트코인 포럼에 모여 코드를 투고하고 프로젝트에 임하는 것이 공동의 대처가 되었습니다.
많은 프로그래머와 개발자들이 비트코인 코드를 쓰고 있지만 개빈 안드레센은 가장 열성적인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2010년 사토시에게 손을 내밀어 창업자의 오른팔이 됐습니다. 사토시는 작별을 고하면서 비트코인을 안드레센의 손에 맡겼습니다. 그는 더 이상 비트코인 코드의 '코어 멘토' 역할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로 그 역할은 곧 암호화폐 자체와 마찬가지로 분산화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역사를 통틀어 나카모토를 밝히려는 노력은 수그러들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사토시는 실존하는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 뒤에는 적어도 한 명의 실존 인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소스 코드를 만들고, 백서를 발표하였고, 이메일을 보내었고, 암호화폐 포럼을 게시했기 때문입니다. 최소 한명 이상이 될거라는 건 다들 추측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14년 3월 나카모토성의 사람이 투고한 포럼의 최종 투고가 작성되었습니다. 당시 나카모토 씨는 뉴스위크 기사에서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가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이름 붙인 것에 대해 "나는 사토시가 아니다"라고만 말했습니다. 해당 게시물 이후 비트코인 초기에 다른 개발자들과 적극 협력하던 나카모토 씨는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린 것이죠.
하지만 실존했다는 증거가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사토시의 투고나 메일에 타임스탬프를 사용하여 암호화폐에 대해 투고할 때 나카모토는 아마도 영국, 미국의 동해안 또는 서해안 중 하나에 살았던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리고 사토시는 영연방의 철자인 favority에 미국의 favority가 아닌 U를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가 영국 출신이거나 영국에서 교육을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토시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추적된 비트코인의 양을 감안하면 틀림없이 억만장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중 어느 것도 이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옮겨진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토시라는 이름 뒤에 실존 인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정체를 찾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사토시는 그 사람의 본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이 유력한 설입니다.
사토시로 추측된 사람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사토시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었습니다. 소문은 Sahil Gupta 웹사이트 Medium에 블로그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 것 같은데요. 굽타는 머스크 스페이스X 회사 인턴으로 머스크의 지식과 관심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개발하는 데 억만장자를 이끌 수 있었다고 믿었으나 머스크는 이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호주의 컴퓨터 과학자도 있습니다. 그는 또 사토시(지금까지 진지하게 받아들여진 적이 있는)를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2015년 12월 와이어드와 기즈모도라는 두 개의 별도 잡지가 라이트가 비트코인의 발명자였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잡지의 이야기는 나중에 신용을 잃었지만 라이트는 사토시가 아닐까 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습니다. 뉴스위크는 2014년 3월 기사에서 나카모토 사토시의 본명은 도리안 나카모토 사토시로 캘리포니아에 사는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카모토는 곧바로 그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뉴스위크 기사에 대해 그 잡지의 기사는 그 자신과 그의 가족들에게 "큰 혼란과 스트레스의 원천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비트코인을 작성, 발명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는 10년 이상 실직 기간 동안 인터넷 접속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는 기자로부터 연락을 받은 이듬해 아들이 언급하기 전까지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암호학자인 닉 자보는 1990년대 후반에 분산 통화의 첫 시도 중 하나를 개발했습니다. 그것은 비트 골드라고 불렸습니다. 비트골드는 이후 비트코인 프로젝트와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비트골드 프로젝트 자체는 완전히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자보의 작품은 비트코인의 직접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커뮤니티 중에는 그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머스크조차 팟캐스트에서 그는 자보가 나카모토라고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닉 자보는 아마도 누구보다도 이러한 아이디어의 진화에 책임이 있는 것 같다라고 머스크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로서는 Szabo는 이러한 소문들을 계속 부인하고 있습니다.
할 핀니는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로부터 비트코인을 직접 양도받은 암호학자입니다. 나카모토 사토시의 필명으로 피니가 첫 번째 비트코인을 자신에게서 자신에게 보냈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카모토가 링크를 올린 후 핀니가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한 최초의 인물이라는 지적이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피니는 나카모토와의 초기 펜팔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서한들은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출간했을 때부터 핀니가 이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던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2014년 58세의 나이로 루게링병으로 숨진 피니는 일관되게 자신이 나카모토임을 부인했습니다.
'blockch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의 암호화폐 사이버 범죄 정리 (0) | 2022.12.26 |
---|---|
암호화폐 시장 규제가 필요한 이유 (0) | 2022.12.25 |
리플과 로스차일드 가문 (0) | 2022.12.23 |
FTX CEO가 루나,테라 폭락 사태의 배후인가? (0) | 2022.12.22 |
리플 XRP vs SEC 소송 결과 가능성 3가지 (0) | 202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