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VS 마데카솔 차이 알고 바르세요!


    후시딘 VS 마데카솔 차이 알고 바르세요!

    반갑습니다. 김서방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반바지를 입고다니는 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뛰어 놀다가 넘어지게 되면 긴 옷을 입었을 때 보다 다칠 위험도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집에 뿐만 아니라 야외로 놀러를 갈 때 연고 1개 정도는 꼭 소지하고 가시는 것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피부가 까쳤을 때 발라야 할 연고가 2가지 정도 있는데 바로 마데카솔과 후시딘이 그것 입니다.

    제일 유명하고 많이 쓰는 연고들로 상처를 치유하고 덧나는 걸 방지하는데 유용하다고 알고 있는데 두개의 연고들에는 효과에 대해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에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떨 때 어떤 연고를 발라야 되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차이점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상처가 나고 나서 어느 시점에 발라야 되는지 입니다. 바로 발라야 되는 연고가 있고 아물기 시작 할 때 바르면 좋은 연고가 있다고 하는데요.

    두개의 연고마다 작용하는 효과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시기를 두어 발라주면 그 효과를 더욱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 초기 상처에는 후시딘을!

    상처가 나자마자 발라야 되는 연고는 바로 후시딘 입니다. 바닥이나 벽에 긇히거나 찍히게 되면 상처도 상처지만 가장 걱정 되는데 세균에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후시딘은 상처가 난 곳을 소독 해줄 뿐만 아니라 세균을 죽여주는 살균 역할까지 해주기 때문에 상처가 났을 때 물로 헹굴 필요 없이 바로 이것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상처가 나면 외부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는 포도상구균이나 연쇄0상구균, 코리네박테륨, 클로스트리듐과 같은 세균들이 침투 할 수 있는데 후시딘은 이것을 잘 제거 해 줄 수 있다고 하네요.

    후시딘을 바를 때는 상처난 곳을 깨끗하게 정리한 다음 적당량을 덜어 손가락이나 거즈를 이용해 넓게 펴발라주면 되는데 하루에 한두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반면 후시딘에는 푸시딘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이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들이나 녹농균과 같이 비감수성균에 감염된 사람은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이 제품은 연고, 겔, 크림, 패치 등 다양한 종류로 나와 있기 때문에 소지하시기 편한 것을 선택하여 들고 다니시거나 집에 구비해 두시면 됩니다.


    3. 아물었다면 마데카솔을!

    상처가 나자마자 마데카솔을 바르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 이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저 처럼요...

    저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애들이 다치면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중에 손에 잡히는 것을 발라주곤 했는데 이제 정말 그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마데카솔은 상처를 치료하는 것 보다 광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상처가 아물어 딱지가 생겼을 때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데카솔 또한 후시딘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두번 정도 상처가 아문 곳에 발라주면 되고 눈이나 눈 주변에 상처가 있는 사람 그리고 네오마이신황산염에 과민 반응이 있는 사람은 바르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연고 형태 뿐 아니라 분말, 밴드 등의 다양한 형태로 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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