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을 지키는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 정리

우리 몸을 지키는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 정리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나고 허리디스크가 찾아오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을 돌아다녀보았습니다. 체중을 감량하거나 암에 걸리신 분들이 나았다는 얘기를 보면 운동 외에도 공통적으로 하는 것이 식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공부를 좀 해서 식습관을 개선하여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지켜야 할 건강한 식습관은 무엇이 있으며 우리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들은 또 뭐가 있을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사람의 자가 치유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수술을 통해 건강해 질 수도 있지만 이와 병행하여 자가 치유능력이 최대화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병원치료 받지 말자는 말은 아닙니다. 병원 치료와 함께 식습관까지 올바르게 한다면 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대로 치유 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몸관리를 통해 몸의 기초를 바로 세워야지만 건강한 삶은 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1. 건강한 식습관

1) 채소 섭취량 늘리자

우리 주변에는 고기류, 빵류 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습니다. 그만큼 야채를 섭취하는 경우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저희 애들도 야채를 먹으려고 하지 않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식사를 할 때 식사량의 절반 정도는 야채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고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대도 도움을 줍니다.

2) 수분 섭취량 늘리자

전문가들이 항상 하는 말이 물을 많이 마셔라는 얘기입니다. 최소 하루에 1리터 이상은 꼭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요. 물을 마셔주면 음식을 통해 들어온 영양성분들이 물에 녹아 장기들이 영양성분을 더 쉽게 흡수를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 쌓인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데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꼭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침은 꼭 먹자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기도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잔 마시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주면 정신과 신체를 깨워주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점심과 저녁 시간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나 밥을 차리기도 귀찮고 잘 넘어가지 않는다면 샐러드나 시리얼, 선식 등으로 대체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4)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자

저도 항상 지키고 있는 습관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을 한컵 들이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차가운 물을 마시니 정신도 빨리 깨고 그래서 좋았는데 미지근한 물이 위장에 부담을 덜 주어 좋다고 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을 아침에 마셔주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몸을 깨워주는 역할을 하여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5) 천천히 먹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식사시간이 엄청 짧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도 빨리 먹는 나라 중 우리나라가 상위권에 잇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경우 2시간 정도 식사시간을 갖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렇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식사 시간을 길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먹으면 배가 부르다는 것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씹는 행위를 많이 하게 되면 두뇌활동에도 좋다고 합니다.

6) 과식, 폭식하지 말자

뉴스에 심심치 않게 세계의 장수마을과 최장수 신기록을 세운 분들이 나오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바로 소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영양소 높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적당한 량의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피할 수 있고 적당량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조그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느끼게 되는 것이죠.

7) 식사 시간을 정하자

보통 사람들의 경우 점심식사는 비슷한 시간에 하지만 저녁식사의 경우 너무 늦은 시간에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가 고플 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되면 과식이나 폭식을 할 수 있는데요.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을 정해놓고 그때에 맞춰 먹게 되면 배고픔을 느끼기 전에 먹기 때문에 소식을 할 수 있으니 이 방법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

1) 고기만 먹지 말자

요즘에는 쉽게 육류를 섭취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보면 매일 또는 매끼니를 고기로만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기의 경우 탄수화물은 아니지만 콜레스테롤리 높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나 과일, 통곡물, 견과류를 같이 먹어주어야 합니다. 고기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을 줄여주어야 우리 몸이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2) 패스트푸드 줄이자

우리 주변을 보면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등 수많은 유혹들이 존재합니다. 빨리 음식이 나오기도 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현대인들이 즐겨찾는 식사 방법인데요.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많이 축적되어 심혈관 질환 및 성인병에 걸릴 확률리 높아 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조미료 및 보존료가 들어가 있어서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3) 밀가루와 당류 피하자

밀가루와 당이 많은 음식은 열량만 높을 뿐 영양가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라리 밥을 먹는것이 더 좋죠. 이들 보다는 통곡물과 견과류, 채소 등을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건 다들 아시겠죠?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최대한 먹는 횟수를 줄이고 먹을 때도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위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더라구요.

4) 음주량은 줄이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친구나 가족, 주변사람들과 한잔 딱 걸치고 집에가면 좋은데요. 술이 건강에 좋지 않는건 당연한 거고 술을 마시면서 먹는 고열량의 안주들도 많이 먹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술만 먹거나 술과 물만 마시는 사람들은 거의 없잖아요. 맥주를 마시며 치킨을 먹는다던지 볶음, 무침 등을 시켜 소주를 마신다던지 하면 열량이 폭증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보면 정말 지키는게 힘들 것처럼 보이는데요. 주변에는 맛있는 것이 많고 움직이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한번 마음을 다잡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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